십자가 앞에 날마다 엎드릴 수 밖에 없는 이유! | 김선옥 | 2009-06-01 | |||
|
|||||
당신을 처음 내 마음에 모시어 드릴 때 나는 나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었습니다.
당신의 사랑으로 주체 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이제 내 삶에 주인이 당신이기를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. 그러나 여전히 내안에 나는 나를 드러내기를 기뻐하며 내 생각과 내 계획이 앞서가는 날 바라보며 나에게 실망하며 좌절합니다. 그래서 오늘도 싶자가 앞에 나아갔습니다. "내안에 주에 영으로 가득하게 하소서" 날마다 기도합니다. 그러나 한시간도 못되어 내가 주인이된 내 삶을 바라보게 됩니다. 그래서 또 십자가앞에 나아갔습니다. "하나님 여전히 내 입술은 날 드러내며 여전히 내 생각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그런 날 바라보며 내 자신에게 실망합니다. 하나님 날 도와 주세요!"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십자가를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. 당신의 팔로 날 붙들지 않는다면 한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. |
댓글 0